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문단 편집) === 추격 과정을 비롯한 군과 국방부의 문제점 === 국방부는 피해자 유족들의 요청으로 메모를 비공개 처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피해자 유족들은 기자회견에서 유서 공개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음날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유족들은 사실관계 확인이 될 때까지 비공개해 달라고 요청한 만큼 말 바꾸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메모에는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사과만 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 후에 공개된 메모에는 추상적인 표현이기는 하나 자신이 당한 고충에 대한 토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 동안에 있던 군의 크고 작은 사건 처리도 그렇고, 이 사건에서도 임 병장과 총격전이 있었다는 초반 발표를 번복하고 추격조 내 싸움으로 정정하거나 임 병장을 그린 낙서가 모욕감을 느끼기에 부족하다고 발표했으나 공개된 낙서의 일부는 대부분이 모욕감을 느낄 만한 낙서였던 등 군 내부 수사에 대해 불신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youtube(ibwGmc10Mnw)] [[파일:attachment/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JTBC1.jpg]] 임 병장은 수색대를 여섯 번이나 만나고도 지나쳤다는 주장에 국방부 대변인이 "'''그럴 수도 있는데 그래서 코너로 몬 것'''"이라고 대답하여 논란이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했던지 '형량 줄이려고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으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994774&date=20140703&type=1&rankingSeq=103&rankingSectionId=100|사실로 확인되었으며]] '피아식별 띠를 가지고 간다', '암구어를 잊어버렸다'는 말에 보내줬다고 한다. 심지어 임 병장 본인은 탈영 후 자살 시도까지 1발도 쏘지 않았는데 오인사격이 3번이나 일어나고 [[http://news.jtbc.joins.com/html/530/NB10519530.html|간부만이 임 병장의 얼굴과 이름을 공유해서 잡지 못했다고 한다.]] 애초에 간부끼리만 공유한 것도 문제지만 그 '''간부'''도 심부름을 간다는 말에 보내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사진과 임 병장이 다르더라', '신형 전투복이라 이름표 식별이 어렵다'라는 변명을 했기 때문에 임 병장이 더한 살의를 품었거나 무장 공비였으면 어떡했을 것이냐고 좌우 가리지 않고 어처구니 없어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531/NB10519531.html|주민들을 대피시키지 않아]] 민간인 사상자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고, 주민들에게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국방부 스스로 보기에도 어이가 없었는지 체포 작전의 실태를 정확히 확인하라는 장관의 지시로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91486&iid=875012&oid=001&aid=0006999755&ptype=011|대대적인 검열에 들어갔다고 한다.]] 초기에는 작전이 비교적 잘 되었다고 자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반대로 얘기하면 임 병장의 진술이 없었더라면 내부 문제점이 묻혔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http://media.daum.net/issue/201/newsview?issueId=201&newsid=20140701142111291|국방위원장의 게임 탓 발언을 비롯해서]] 여러 이유 때문에 임 병장이나 주위 병사간의 문제로 한정시키고 국방부는 책임에서 발 빼는 것 아닌가 하는 곱지 않는 시선도 있을 정도. 그 동안 총기사고가 계속 있었는데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127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총기사고 대응 매뉴얼이 없다'''']]고 밝혀졌다. 총기사고 때마다 군이 내놓는 대책이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91486&iid=871181&oid=055&aid=0000280963&ptype=011|겉돌기만 한다]]는 문제도 지적되었다. 이 사건이 9년 전의 [[530GP 사건]]과 판박이이고, 그때 내놓은 대책[* 인성검사 강화를 통한 부적응 병사 관리 강화, 징병상담관 제도 신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런 사건이 다시 벌어진 건데 그때와 비슷한 대책이나 내놓았다는 것. 그리고 과거의 총기난사 사건에서도 원인으로 최전방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나 병사 관리 문제, 늑장 응급조치와 이송이 문제가 되었고 추격 과정에서의 문제 역시 과거의 무장공비 사건에서도 계속 지적되었던 것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고 고쳐지지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